011년 4월 30일(토요일)
대성리 지나 현리에서
아침고요 수목원 쪽으로
행현리 마을회관과 잣공장 지나
숯가마 앞에 주차하고
살구재 산림욕장으로
돌담 사이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금낭화가 너무 멋지고
살구재 산림욕장과 축령산
입간판이 있는 삼거리에서
잣 교실 쪽으로
잣 교실에서 왼쪽 축령산
오른쪽은 서리산입니다.
잣교실 뒤 숲길에서
애기 앉은부채, 공작고사리,
노랑 제비, 벌개 덩굴, 졸망 제비꽃,
여로, 현호색, 얼레지, 피나물 군락지
등 예쁜 야생화들이 많았고
서리산 능선에서 헬기장을
지나면 서리산 정상
서리산 철쭉 동산은 한반도
형상으로 인근에서 규모가 제일
큰 철쭉 군락지입니다.
서리산에서 능선 따라
축령산으로
조망권이 좋은 축령산 정상에서
행현리 쪽으로 하산
아침고요 수목원 뒤 능선 따라
내려오면 임도를 만납니다.
임도를 건너 능선으로 들어갔는데
길이 없어졌습니다.
덤불을 헤치고 내려왔더니
찻길과 만납니다.
덤불 속에서 금낭화와 노루오줌,
삿갓나물, 두루미꽃, 돌창포,
괭이눈을 만나 좋았습니다.
찻길에서 행현리 마을회관으로
남편이 10분 정도 발품을 팔아
차 가지고 왔는데
7시간 산행으로 힘들었지만
즐거운 하루 잘 보냈습니다.
숯가마에서 살구재 휴양림 가면서
농가 담 밑에 피어 있는 금낭화
살구재 휴양림 삼거리에서 휴양림 입구로
잣나무 숲길
소나무 향이 좋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잣 교실이 있는데 비어 있습니다.
잣 교실 앞에 세워진 안내 표시석
잣 교실 뒤로
서리산에서
행현리에서 올라오는 능선길
철쭉 동산
철쭉이 아직 만개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몽우리만
길도 철쭉도 예쁩니다.
서리산에서 축령산으로
피나물 군락지
절 고개 사거리
축령산에서 본 서리산
축령산 정상
축령산 정상에서 행현리 쪽으로 내려와
임도에서 길을 건너 앞 능선으로 들어갔는데
중간쯤에서 길이 없어졌습니다.
계곡 암벽을 지나고
괭이눈
전원주택 택지공사 중 뽑힌 잣나무들
행현리 노인정까지 7시간 걸려 내려왔고
남편이 혼자 가서 차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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