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4월 25일(토요일)
시흥 소래산 산림욕장 입구
축대 아래 주차하고
공원 왼쪽 끝
내원사와 소나무 숲길을
지나면 바위산이 나옵니다.
전망대와 헬기장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관악산, 수리산
서울시내와 서해바다까지
전망이 좋습니다.
299.4m 소래산
2시간 정도 산행으로
성주산과 거마산까지 갔다가
거마산 입구로 내려와
외곽순환 고속도로 소래 터널
위를 지납니다.
성주산과 거마산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 철조망 따라 걷고
내려오면 부대 정문에
군인 아파트가 있고 부천에서
오는 6번 버스 종점입니다.
날씨가 쌀쌀해 포장마차에서
따끈한 가락국수에 막걸리 한 잔 하고
포장마차 뒤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거마산입니다.
부대 끝에서 하천을 건너
논둑길을 지나 소래 터널 옆길로
다시 올라가 삼거리에서
산림욕장 입구로 마애불을 지나
내려오는데 4시간 반 정도
알찬 산행이었습니다.
거마산 하산 때 본 소래산
산림욕장 입구에서 왼쪽 끝에
내원사가 있습니다.
작지만 깨끗하고 예쁜 내원사
정상에 사람들이 많고
정상에서 본 관악산과
시흥시가지
외곽순환 고속도로
소래 터널 위 갈림길에
성주산 소나무 숲길
거마산 표시석
거마산 하산길
거마산 날머리
이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나무 철책길이 나옵니다.
나무철책을 지나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하산
소래산 중턱에 보물제 1324호
소래산 마애상은 병풍바위(장군바위)
암벽에 선각된 우리나라
석불조각 중 최대의 것입니다.
불자들도 스님 따라 기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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