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1월 27일(화요일)
27일 구정 마지막 연휴 날
법원리에서 초릿골로 들어가면
한정식집 승잠원을 지나
초계탕 집 앞에 주차
계단을 올라가면 암산 정상입니다.
암산, 삼봉산, 395봉, 비학산, 장군봉,
매바위 쪽으로 능선길을 돌아
승잠원 입구로 내려오면 6시간,
초리연으로 내려오면
4시간이 걸립니다.
1968년에 청와대 폭파를 위해
김신조와 30명이 침투하여
숙영 했던 삼봉산과 일제 감금기 때
은을 채광했던 은굴을 지나
395봉을 넘고 대피소 갈림길에서
장군봉으로 갑니다.
장군 바위에서 매바위
쪽으로 가다가 초리연
갈림길에서 내려옵니다.
초릿골을 기점으로 디귿자로
둘러 싸여 있는 능선길은
오르 내림이 쉽지는 않지만 길이
넓고 폭신해 걷기에 좋았습니다.
두루뫼 박물관을 지나
연화사까지 산책로도 좋았고
동생들 부부와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연희동 보쌈 집에서 소주
한잔으로 기분도 최고
계단을 올라가면 암산
김신조 일행이 서울로 잠입하기
위해 숙영 했던 삼봉산
은을 채광했던 은굴
대피소 옆을 지나 장군봉으로
장군 바위 전망대에서
우리 부부
초리연으로 하산
두루뫼 박물관을 지나
새로 생긴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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