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천,양평에서

양평(상원사~용문사) 단풍길

손빠공 2018. 10. 28. 15:31

018년 10월 27일(토요일)

용문 보릿고개마을에서

다리 건너기 전 왼쪽으로 

계곡 따라 들어가는데

 

눈을 의심할 정도의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샛노란 은행잎을 시작으로

붉게 타버린 계곡의 풍경들

 

간 밤에 비가 내려 길이  

약간 미끄럽긴 했지만  

상원사 주차장에서  

용문사길로 접어드는 

순간 환호성이 터집니다.

 

제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나뭇님들

 

조심스럽고 황홀한

한걸을~한걸음 걷습니다.

  

용문산 갈림길부터 내리막

너덜길은 힘 들었지만  

멋짐을 한껏 뽑내고 있는  

용문사 은행나무 노랭이들을  

보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상원사로 되돌아옵니다.

 

상원사 주차장에서 계곡 반대쪽

 

 

 

 

 

 

 

 

 

 

 

 

 

 

 

 

 

 

 

 

 

 

 

상원사에서 용문사까지 1시간 정도   

왕복 2시간이면 됩니다.

 

 

'여주,이천,양평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평 갈산누리봄 축제(자전거길 벛꽃)  (0) 2019.04.28
양평 서석산(산중옛길)  (0) 2019.03.04
양평 중원계곡  (0) 2018.10.23
양평 서후리 숲  (0) 2018.10.07
양평 두메향기  (0)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