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년 2월 4일(일요일)
모처럼 두 아들이 사는 분당에
갔는데 점심 전 영화 염력을
봤습니다.
염력은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이게 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평범한 은행 경비원 류승룡
어느 날 갑자기 그의 몸에 이상한
변화 염력이 생깁니다.
10년 만에 만난 딸 루미는
아빠와 사이가 좋지 않아
초능력을 사용해 그것을 풀어
보려고 애쓰는 아빠의 부성이
"7번 방의 선물"을
생각나게 니다.
윤 식당에서 참하고 예뻤던
정유미의 홍상무 역도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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