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천,양평에서

용문사 단풍길

손빠공 2016. 11. 17. 11:56

016년 10월 30일(일요일)

점심 먹고 용문사로  

입구부터 차가 많이 밀리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갑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탄호성이 절로 나오는

용문사 단풍길

 

사람들이 참 많은데  

아름다운 풍경에 취한 듯

행복한 표정들이고 느릿느릿

발걸음을

재촉하지 않습니다.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와

주변에 많은 은행나무들

울긋불긋 단풍 든 산새가

이쁩니다.

 

 

 

 

 

 

 

용문사는 신라 선덕왕 2년 대경대사가 창건

여러 번 중수, 중창하였다가

순종 원년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하여 

일본군들이 불태웠고 1909년 취운스님이 

큰방을 중건한 뒤 대웅전, 어실각, 노전, 칠성각 

등이 중건되었고 경내에는 권근이 지은 

보물 제531호 정지국사 부도 및 비와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

 

 

 

출렁다리 건너 산길로 오면서

 

 

 

용문사까지는 걷기에 편안해서 

가족여행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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