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년 5월 2일(토요일)
가파도에서 나와 송악산으로
송악산은 태평양전쟁
말기 수세에 몰린 일본이
제주를 저항 기지로 삼고자 만든
크고 작은 진지동굴 60여 개가 있고
주변에는 섯알 오름과
고사포 동굴진지, 해안 동굴진지,
알뜨르비행장, 비행기 격납고,
지하벙커, 이교동군사시설,
모슬봉 군사시설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해변 따라
참~멋진 바다 풍경 부남코지를
지나 전망대에서 마라도,
가파도를 볼 수 있고
최남단 해안도로 끝에서
정상 분화구 쪽으로 올라가고
깊게 파인 분화구 주변은
온통 붉은색을
띠고 있고 풍경이 이쁩니다.
송악산에는 크고 작은 진지동굴이
60여 개가 있는데 일본군이 해상으로 들어오는
연합군 함대를 향해 소형선박을 이용한
자살 폭파 공격 하기 위해 만든 군사시설물은
해안 절벽 따라 17기 있습니다.
송악산 주변 풍경과 산방산
형제바위
부남코지가 멋지고
마라도와 가파도가 보이는 전망대를 지나
최남단해안로에서 정상 분화구로
분화구
한림공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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