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과 숲길

014년 6월 6일(금요일)

4일 투표하고  

8일 일요일까지 아이들은

신나게 여행 중입니다.

 

우리 알뽕은 제주도로

작은 아들네는

엄마랑 데이트하고

서핑 타러 양양으로 떠났고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미장원도   

서예교실도 다녀왔습니다.

 

신암저수지 끝자락

감악산 굿당 앞에 신암숲길

이정표와 등산 안내도가 

생겼습니다.

 

숲길 따라 선일재까지 가고  

갈림길에서 구름재 쪽으로 

한 바퀴 돌면 숲길 2구간 

 

공룡바위와 숯가마터를 지나

임꺽정봉에 오르면 언제나 그랬듯

신암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탁~트인 전망이 좋습니다.

 

장군봉 아래 장군봉 데크에서 

감악산 주차장으로

내려오면서 신암사 터와

마애블상, 누운 폭포, 약수터를

지나면 굿당이 나오고

더 내려오면 저수지를 만납니다.

 

수차례 갔던 감악산이지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암사 터와 마애불상을

볼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신암저수지 끝에서

신암숲길은 돌강을 지나 선일재로       

  

임꺽정봉과 장군봉이 보이고

숲길 2구간은

선일재에서 구름재로 

 

 

 

공룡바위, 쉼터와

숯가마 터를 지나면

 

신암저수지와 신암리 일대

황방리와 초록지기 마을 

그리고 원당저수지

장군봉 데크에서 감악산 주차장으로

멋진 임꺽정봉  

칠성바위와 임꺽정 바위가 보이고

 

누운폭포

 

이렇게 5시간 산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