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룡산과 조무락계곡

011년 8월 20일(토요일)

그동안 비가 많이 내려

산을 가지 못하다가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가평으로

 

가평군청 지나 목동 삼거리에서  

용수동 방향으로 좌회전  

명지산 입구를 지나  

삼팔교 도로변에 주차하고

조무락 계곡으로

 

조무락(鳥舞樂)은

새가 춤추고 노래한다는 뜻 

 

계곡 따라 들어가다가

외딴집 뒤 이정표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표시가 지워져 있고

 

비가 오면 조금 위험할 것 같은

좁은 길과 계곡길을 올라갑니다.

 

야생화가 많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좋았는데

정상까지 계속 경사가 심했고

 

정상 전망은 좋지 않았고

조무락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시원하고 멋진 풍경과

입이 딱 벌어지게 아름다운

계곡과 가슴이 뻥 뚫린 듯 우렁찬

복호동 폭포 소리를 들으면서

내려가면 삼팔교가 나옵니다.

 

이곳은 산행 관광버스가 많이 오는 

곳으로 도로변에 산행

버스들이 꽉~차 있습니다.

     

삼팔교에서 들어가

외딴집 뒤에 이정표

들어가면

계곡을 몇 번 건너

계곡을 넘나들며 가기 때문에 

큰비가 오면 위험할것 같습니다.

임도에서 다시 산길로 

삼각점 있는 곳이 정상     

폭포쪽으로

 

화악산 중봉 갈림길

 

                                                                       복호동 폭포

 

 

 

산 짚신나물

집에 돌아와 아들, 며느리랑

저녁 먹고 산책 중 본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