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에서

의암 주논개 사당(의암사)

손빠공 2023. 12. 6. 20:00

023년 11월 16일(목요일)

무안 머루와인동굴에서

장수로 와서 숙소를 정하고

의암사로 갔습니다.

 

논개는 장수군 대곡리

주촌에서 탄생하였는데

부친 사망 후 어려움을 겪게

되어 장수현감 최경회의

도움으로 살아가면서

최경회가 전직하여 가는곳마다

따라다니면서 수행을 하다가

 

최경회가 담양부사 재직 시

아내가 되어 최경회가

의병을 모집하고 훈련시킬 때

논개는 훈련의 뒷바라지를 했고

 

2차 진주성전투 때

논개는 성안에서 전투의

뒷수발을 했는데

성이 함락되고 최경회가 순국하자

논개는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의암으로 유인하여 남강에

투신 순절하였습니다.

 

 

 

비가 내려 의암호와 의암공원은

가지 않았고 숙소 가까운 곳에서

저녁을 먹었고 내일은 남원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