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천,양평에서/원주에서
원주 매지 저수지 한바퀴
손빠공
2021. 11. 23. 15:25
021년 10월 29일(금요일)
흥업면 남쪽
매화와 지초가 사는 땅
매지리는 백운산과 덕가산으로
흐르는 하천이 합쳐져서
영서지역에서는 가장 큰
매지저수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꽃만 피는 산매화가
마을 담장이나 울타리 주변에 자생하여
사월이면 홍매화, 백매화가
만발하였던 곳 옛 매남동 터에
연세대학교 원주 캠퍼스가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저수지 주변과
도로변에 매화나무를 심어
매화 터널이 생겼고
매화 낙지형"
대학 교정에 있는 매화나무 동산은
일 년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고 있습니다.
무궁화 공원에 주차하고
매지저수지만 한 바퀴 돌아도
힐링되는 곳입니다.
연세대학교 쪽
예전 주막거리가 있던 석동 거리와
가는 골이 합쳐져 만들어진 세동마을 풍경을
보면서 데크 따라갑니다.
전망대에서 산길로 돌아가면
동강 어죽 집이 있고
원주 굽이길 (회촌 달맞이길)에서
무수막 마을 가는 길을 만나고
둑을 지나면
매지저수지 거북섬에는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원주 매지 석조보살입상이 있습니다.
매화 터널이 있고
터널을 지나 연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