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천,양평에서

여주 파사성

손빠공 2020. 5. 3. 16:38

020년 4월 8일(토요일)

남한강 동쪽 파사산 꼭대기에

돌로 쌓은 파사성은 

한강의 수상교통과 중부 내륙의 

육상교통을 통제할 수 있는

요충지로 이포 대교 주변 한강

유역이 한눈에 보입니다.

 

임진왜란 때 유성룡의 건의로

전체적으로 다시 만들어졌고 

성벽은 잘 보존되어 있고 

일부 구간은 최근에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파사성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아름다워

고려 말 이색과 조선 중기의 

유성룡이 시를 남기기도  

 

성벽 맞은편에

커다란 바위벽에 불상을 새긴

양평 상자포리 마애여래입상이

있습니다.

 

남문 입구(무너진 성벽 공사 준비 중)

남한강, 이포대교 , 이포보

 

주변 풍경

멀리는 마애여래입상이 있는 곳

 

바위벽에 새겨진 불상 마애여래입상  

주변에서 기와 조각이 발견되어 

예전에 사찰이나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

남문으로 내려오면 

파사성 입구

이포보 쪽으로 연결하는 다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