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괌여행 4일째(이나라한 풀장)
손빠공
2019. 1. 1. 14:43
018년 12월 21일(금요일)
스페인 광장에서 피시아이,
아산 비치, 세티 베이 전망대,
솔레다드 요새에서
점심을 준비하여 이나라한
자연풀장에 도착했습니다.
자연침식으로 만들어진
이나라한 풀장은
주말이면 원주민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수영과 다이빙을 할 수 있고
바베큐장과 쉼터가 있습니다.

이렇게 큰 파도가 오는
바다 가까이에

평온한 풀장이 있습니다.

풀장 건너 돌산으로 올라갔더니

보이는 바다와 파도




곳곳에 있는 바베큐장과 쉼터
*탈로포포 공원과 요코이 동굴*
탈로포포 공원 내에는 사랑의 조각상이
있는 러브랜드와 귀신의 집이 있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 폭포 두 곳이 있는데
폭포를 돌아 올라와 숲 속으로 들어가면
제2차 세계대전시 미군 상륙으로 일본군
1개 분대가 이곳 정글 숲 속으로 후퇴해서
서로 분산하여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요코이와 다른 두 명이 같이 동거를
하다가 두 명은 식중독으로 사망하고 요코이만
살아남았는데 전쟁 끝난 줄도 모르고
28년 동안 정글 생활을 하다가
1972년 원주민에 의해 발견된 곳입니다.








*쉐라톤 베어 사이드 바비큐(해산물)*
남부 투어 요코이 동굴까지 마치고 돌아와
저녁에는 호텔에서 해산물과 육고기 와인이 무한
리필되는 바비큐에 와인을 마시기로 합니다.




달콤한 저녁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