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솔복이랑

솔복이 할아버지랑

손빠공 2018. 2. 26. 22:02

018년 2월 26일(월요일)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조마조마했던 적응기간이

끝나고 여름이 되면서

훌쩍 자란 우리 솔복이

 

할아버지 따라

화단에 물도 주고 흙을 파고

여기저기 쫓아다니면서 

계속 떨어지지 않던

감기를 이겨냈습니다.

 

흙 강아지가 되어

할머니한테 야단도 맞고

할아버지 껌딱지가 되어

할아버지가 하시는 일은

뭐든지 따라 하는

따라쟁이 이솔복~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