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연, 전시회

영화 염력

손빠공 2018. 2. 25. 21:06

018년 2월 4일(일요일)

모처럼 두 아들이 사는 분당에

갔는데 점심 전 영화 염력을

봤습니다.

 

염력은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이게 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평범한 은행 경비원 류승룡

어느 날 갑자기 그의 몸에 이상한

변화 염력이 생깁니다.

 

10년 만에 만난 딸 루미는

아빠와 사이가 좋지 않아

초능력을 사용해 그것을 풀어 

보려고 애쓰는 아빠의 부성이 

"7번 방의 선물"을 

생각나게  니다.

 

윤 식당에서 참하고 예뻤던

정유미의 홍상무 역도 독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