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천,양평에서
남한강길(양근성지~들꽃수목원)
손빠공
2017. 7. 30. 16:51
017년 7월 22일(토요일)
안개가 자욱이 내려앉은 날
양평 물안개공원
떠드렁산 앞에 주차하고
양근성지를 끼고
들어가면 산책길을 있는데
양근천과 한강이 만나는
합수점에 철새들도
기분이 좋습니다.
자욱한 안갯속 남한강에는
수상스키 타는
사람들의 함성 소리가
떠들썩하지만
만나는 사람도 없고 여유롭게
우산을 쓰고 걸어도 좋은 곳
자전거길 옆에 있는
들꽃 수목원의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예쁜 꽃들도
참 멋진 풍경들입니다.
양근성지에서 들어가면
자전거 길을 만나
철새가 날고
안개에 퐁당 빠져 있는 한강
수목원 담장에 용화
성지도 멋져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