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에서
무등산 편백자연휴양림
손빠공
2015. 11. 23. 19:55
015년 11월 13일(금요일)
나쁜 징크스가 있다는
13일에 금요일
비,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6시간 반
달려 화순에 있는 무등산 편백휴양림
(예전 안양산 편백휴양림)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은 안양산 휴양림
들어가는 입구는 칙칙한
날씨 속에서도 참~예쁩니다.
휴양림 우리 숙소는 산막 100호
오래된 휴양림이라
시설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새로 리모델링한 덕분에 깨끗하고
주변 풍경이 많이 예쁩니다.
나쁜 징크스가 있다는 오늘은
남편과 결혼한 지 37년 되는 날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한 바퀴 산책을 하고
고기 구워 막걸리 한 잔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