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장흥 수리봉
손빠공
2014. 6. 23. 18:42
014년 6월 14일(토요일)
장흥관광단지 내 영산법화사
입구에 주차하고 들어가면
법화사 앞 약수터를 지나
탄소통조림"이라 불리는
백합나무(튤립나무) 숲이
나옵니다.
이곳까지 길도 참 좋고
골짜기 마다 우거진
산딸기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정상 전망대 형제봉에서
계명산과 고령산 앵무봉 계곡
아래 돌고래유원지까지
풍경이 좋습니다.
앵무봉 방향에서
돌고래 유원지로 내려오다가
유원지 중간 쯤에서
백화사로 넘어가는
장흥숲길을 만나 고개를 넘으면
백합나무 쉼터입니다.
5시간 산행입니다.
법화사 입구 주차장에서
엉겅퀴
봄에 돋는 가시가 있는 뿌리잎을
나물로 먹기 때문에 가시나물 하고
갈래조각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6~8월
붉은색 꽃이 핍니다.
털중나리
6~8월 줄기 윗부분에서
끝마다 1개씩의 황적색 꽃이
밑을 향해 핍니다.
돌고래 유원지 갈림길로
장흥숲길 구간입니다.
산딸나무
층층나무와 많이 비슷하는데
마주나는 잎이 다르고
황록색 꽃이 피다가
점점 흰색으로 변합니다.
앵무봉으로 갑니다
형제봉에서 계명산 능선
꿩의다리와 까치수염
물양지꽃
작은 잎은 타원형으로
양 끝이 좁으며 톱니가 있고
7~8월 가지 끝에서 꽃이
핍니다.
돌고개 유원지로 내려와
장흥숲길로 들어가면
다시 백합나무 쉼터
산딸기는 이만큼 술 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