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감악산(신암리에서)

손빠공 2013. 7. 13. 13:34

013년 6월 15일(토요일)

토속신앙의 근원지인 

신령스러운 산으로

알려진 감악산입니다.

 

신암리 감악산 주차장에서 

범바위 쪽으로

부대 바로 앞에서 담장 따라  

들어가면 묵밭이 있는데 

풀이 너무 자라 길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범바위 능선길을 만나 

멋진 풍경과 멧돼지 바위를  

지나 장군봉에서 임꺽정봉으로

구름재를 넘어 하산할 생각으로

 

숯가마터를 지나 

갈림길에서 구름재, 사리산 쪽  

계단까지 내려왔는데 오른쪽으로 

방향을 잘못 선택해서 

신암저수지로 내려왔습니다.

 

조그만 사찰과 누운 폭포 입구

감악산 굿당을 지나 신암저수지를  

돌아 실로암노인병원을 내려오면

부대 앞으로 원점회귀입니다.

 

 

이정표에서 범바위 부대 정문 앞 

묵밭을 지나

범바위 능선에서 본  

신암저수지와 풍경들

이런 곳을 지나

멧돼지 바위

 

지나온 능선과 신암저수지

장군봉

지난겨울 이곳을 지나왔는데 

위험지구로 막아두었네요.

장군봉과 봉우리들

구름재로

임꺽정봉 아래  

신암저수지로 내려왔더니

강태공들이 많습니다.

신암저수지와 감악산

내려왔는데 5시간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