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가평 송이봉~깃대봉
손빠공
2013. 6. 8. 20:10
013년 5월 25일(토요일)
가평 새밀 버스 종점에 주차
계곡 따라 올라가다가
올가 펜션 삼거리에서
오른쪽 계곡으로 들어갑니다.
전호와 미나리냉이가
하얗게 계곡을 뒤덮고
노란 애기똥풀이 가득한
묵밭을 지나 산길로 가다가
붓꽃과 은난초를 만났고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어느 쪽이 수리봉을 만남)
들어갔는데 지난해 여름
쓰러진 나무들이 서로 엉켜서
길이 없어졌습니다.
푹푹 빠지는 낙엽과 바위길을
지나면 능선을 만납니다.
송이봉에서 철쭉길 따라
1시간쯤 가면
깃대봉입니다.
야생화 길 따라 약수봉
방향에서 김 할머니 집 쪽으로
두릅 재배단지를 지나
내려오면 올가 펜션입니다.
새밀 종점 올가 펜션에서 왼쪽
계곡 가득 전호가
광대수염
금낭화
묵밭에는 애기똥풀이
고광나무와
붓꽃과 은난초
풀솜대
갈림길에서 왼쪽은 길이 없어요.
능선을 만나
깃대봉까지는 1.4Km
처녀치마
깃대봉에서
화려한 철쭉과
현호색이 아름다웠습니다.
미나리냉이 밭을 지나
김 할머니 집으로
두릅 밭도 지나면
예쁜 길
흰 뻗은 씀바귀
애기똥풀
이런 예쁜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