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삼남길 경기구간(화성효행길)
손빠공
2013. 1. 23. 13:57
013년 1월 19일(토요일)
중복들 배양교에서
황구지천변의 들판을 지나
배양리 마을을 지나 교회
수련원 갈림길에서 왼쪽 찻길로
좁고 좋지 않은 찻길로
용주사까지 갑니다.
용주사는 현릉원을 지을 때
함께 세운 왕실의 원찰로각 부재의
사용이나 문양, 공간배치가
궁궐의 형식과 같은데
1790년 창건 당시의 규모나
형태가 거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고
중심전각인 대웅보전의 현판은
정조 임금이 직접 쓴 것입니다.
현인릉은 시간이 늦어
입장을 못했습니다.
골사그내에서 용주사까지
6시간 걸었고 용주사에서 버스
타고 병점역까지 왔습니다.
병점역 가는 버스는 많았습니다.
4~5구간 독산성길과
오나리길은 012년 궐리사에서
독산성까지 탐방을 했던
터라 삼남길 경기구간은
이곳에서 마무리합니다.
배양교에서 3구간
화성효행길이 시작
화성시 배양리
황구지천변을 따라 가다가
들판을 지나
마을로
마을회관을 지나 교회 수련원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용주사
용주사 건립 때 같이 세워진
누각 천보로(天保樓)
정조가 직접 쓴 용주사 현판
중심전각 대웅보전
국보 제120호인 용주사 범종
왕실의 능, 원, 묘, 궁전, 관아에 세운
홍살문은 경의를 표하는 의미입니다.
용주사 홍살문은 정조 임금이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용주사를 창건하고
사도세자의 위패를 모셨기 때문으로
용주사에는 사도세자와 혜경궁홍 씨
정조대왕과 효의왕후의 위패를 모시고
재를 올리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병점역까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