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금정산~장릉한바퀴)

012년 1월 21일(토요일)

구정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장은 미리 봐 두었고

오늘은 여유가 조금 있네요.

 

김포 금정산에서 

장릉 한 바퀴 돌 생각입니다.

김포 중앙승가대학교

정문에 주차하고

 

승가대 옆에 있는 금정사金井寺)

인조가 아버지를 원종(元宗)으로 

어머니를 인헌왕후로 추증하고 

그들의 묘를 양주에서 김포로 이장하여 

장릉(章陵)이라 하고 인근에 있던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고상사(高上寺)를

이곳으로 옮겨 장릉을 보호하는 사찰로  

재건하여 봉릉사라 하였습니다.

 

일제 강압기와 한국전쟁 이후 

개축하여 금정사(하늘 우물)라 

했습니다.

 

금정사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파른 계단길 금정산 입구가 나오고

높지는 않지만 상당히 가파르고  

정상에는 막걸리 파는 곳이 

2군데 있습니다. 

 

이곳은 승가 대학에 속해 있는  

산인데 주민을 위해 

길을 터 주었다고 합니다.

소나무 숲을 지나 승가대로 

내려옵니다.

 

길을 건너 금정사 맞은편 길에서 

장릉 울타리를 따라가면 

고려 공원묘지가 나오는데

이곳은 길이 없어 묘지 사이사이로

가야 되고 나가면 부대 입구  

 

부대 입구에서 산책로 따라

나가면 장 릉 입구가 나오고

철책 따라가면 원점 회귀됩니다.

 

장릉 묘지 길은 몇 년 전

여름 비 오는 날 간 적이 있었는데

느낌이 조금 오싹했던 생각이 납니다.

 

승가대 앞에 주차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고상사를   

인조대왕이 이곳으로 옮겨와 장릉을 보호하는

사찰로 재건하였는데 일제 강압기와 6.25 이후

소실된 것을 다시 짓고 금정사라 했습니다.

 

찻길 따라가다가 이곳을 지나

이곳 등산로에서

 

장릉산 고려 공원묘지 입구 

 

 

 

 

 

 

승가 대학교

내려오면 승가 대학  

금정사에서 길 건너

이곳으로 들어가다가

빨간 지붕 앞에서

산길로

철책 따라

 

끊어진 철책 안으로 

이곳에서 다시 철책을 나와

묘지를 지나 나오면 부대 입구

산책로 따라

보이는 산길로

내려오면 장릉 입구

직진하여 휀스 따라갑니다.

찻길과 만나면 승가대학으로

원점 회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