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포천)
011년 5월 8일(일요일)
43번 도로에서 기지리로
기지교회 옆에 주차하고
마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문화유 씨 숭모제가 나오고
문화유 씨(文化柳氏) 납골묘를 끼고
다시 왼쪽으로 가면
등산 안내도가 있습니다.
비가 온 다음 산길은 참 좋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산이라 만나는
사람이 없고 등산 리본도 없고
계곡과 등산로 갈림길에서
왼쪽 산길로 올라갑니다.
철탑에서 수원산 방향으로
코끼리바위, 맷돌바위를 지나고
송신탑 밑을 지납니다.
봄꽃들이 반갑습니다.
반월산성이 마주 보이는 쉼터에서
잠시 쉬는데 몸과 마음이
편안합니다.
내리막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와
계곡을 건너 올라갔더니
우신 석재공장이 나옵니다.
석재공장을 지나서
왼쪽으로 내려와 마을을 지나면
원점 회귀됩니다.
4시간 산행으로 산에서
만난 봄꽃들이 좋았습니다.
기지리 기지교회 가까운 곳에 주차
참 이쁜 서부해당화
마을을 지나
제사를 모시는 곳 (崇慕濟)
갈림길에서 왼쪽
안개가 많이 끼었습니다.
왼쪽 아래는 포천 아트벨리
이런 길을
직진(왼쪽으로)
철탑으로
정상 헬기장
아무도 없는 조용한 숲 속 정자
안개 때문에 잘 볼 수는 없었지만
편히 쉬고 갑니다.
안개로 분간하기 힘들지만
정남 쪽에 수원산이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
수원산 쪽으로
코끼리 바위랑
맷돌 바위를 지나고
천주산 아래에는 지금도 진행 중인
채석장이 많습니다.
갈림길을 만나면 오른쪽 오른쪽으로
송신탑을 지나
반월 산성이 앞에 보이고
이곳에서 계곡을 건넜더니
우신 석재공장입니다.
통과하여
마을로
하늘을 받치고 있는 기둥 같은 산이라는
천주산 잘 알려지지 않아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고마운 산입니다.
4시간 산행을 마치고
반월산성과 포천 아트벨리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