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청계산에서 길매봉
09년 8월 16일(일요일)
47번 도로에서 일동으로
청계저수지 이정표 앞에 주차하고
왼쪽(큰 골 쪽)으로 가면 굿당이 있고
다리 건너기 전 오른쪽 계곡 옆으로
들어가면 길이 있습니다.
올라가 능선을 만났고
790봉을 지나면 청계산 정상입니다.
강씨봉과 원성봉 운악산과
멀리 국망봉까지 포천과 운악산이
보이고 끝에 가평 꽃 동내가 있습니다.
한북정맥 길이기도 한 곳이고
정상에서 헬기장 쪽에
길 매재 이정표가 있습니다.
원통산(축석령) 쪽으로
가다가 삼거리에서
오른쪽 계곡길로 내려가면
복해 폭포를 만납니다.
폭포 위쪽 계곡에서 잠시
쉬고 내려왔더니 청계산 계곡과
만나는 합수점이고 정원같은
계곡들을 지나면
예쁜 펜션들이 있습니다.
비가 와서 계곡 물이 많아져
더 아름다운 풍경들
5시간 반 산행입니다.
주차를 못하면 왼쪽 계곡 따라
올라가면 계곡 옆에 공간이 조금
있습니다.
이정표에서 왼쪽이 큰 골
계곡 옆으로
굿당 다리를 건너기 전에 계곡 옆으로
도라지과에 속하는 영아자
능선으로 올라왔더니 출입금지 구역이네요.
철 계단과 나무 계단을
정상에 갔다가 다시 내려와 길매봉으로
국망봉 방향으로 강씨봉과 원성봉
명지산 방향으로 연인산 능선
운악산 왼쪽 산 밑이 가평 꽃동네
길매봉과 능선들
포천 일동과 청계 저수지
백합과 무릇
길매봉 오르면서
고릴라 모양의
길매봉 전망대에서 청계산
길매봉에서
헬기장을 지나
입 간판에서 원통산 쪽
내려오면 복해 폭포
펜션들이 많고
날머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