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년 2월 29일(토요일)
홍천 마을 전체를 에워싸고
있다는 뜻의 개야강변에
에움길이 생겼습니다.
폐교된 분교 녹색길여행자센터에서
여행자 숙소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0년 이상 된 밤나무가 많은~ 밤나무길
홍천강의 강물소리가 들리는~ 강물소리길
하천변 갈대숲이 우거진~ 갈대숲길
산속이 조용한~ 숲 속 길
산의 좋은 기운을 받는다는~ 종자산길
너럭바위와 삼 형제 바위가 있는~ 유진이길
농경지 주변의 농로~ 개나리꽃길
미루나무가 많은~ 미루나무길에는
지름길과 장마철에 돌아가는
우회 코스가 있습니다.
2월 초부터 번지고 있는
코로나 19 때문에
집에서만 있다가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나왔습니다.
개야강 풍경이 멋지고
깨끗한 곳입니다.
미루나무길에서 강변 따라
버드나무길을 지나
강물소리길로 가는데 길 관리가
잘 되지 않고 공사구간도
있어 어수선하기도
갈대숲길 입구에서
마을 안길로 돌아왔습니다.
강변에는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강 주변에는 펜션이 많고
참~깨끗하고 예뻐요.
개야리 경로당 앞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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