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5월 5일(목요일)
금병산 다녀오면서 알아두었던
발랑 저수지 쪽에서 자웅산 가기
발랑 저수지 장수 램프 앞
저수지 옆에 주차하고
올라가는데 금병산 갈림길까지
산악오토바이로
길이 많이 파여있습니다.
금병산 갈림길부터
임도가 시작되는데
아침 이슬 머금은 초록빛
세상이 싱그럽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통통이 살이 오른
옻순과 두릅이 보입니다.
임도에서 산길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골프장을
끼고 갑니다.
비학산 아래 암산을
마주 보고 있는 자웅산(수산)은
멀리서 보면 쌍둥이처럼
봉우리가 2개입니다.
정상에서 운암산 쪽으로
내려오다가 갈림길
이정표에서 법원리 쪽으로
시멘트길을 만나면 아트 밴드
쪽으로 가다가 전원주택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다음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골프장이 나오고
골프장 옆을 지나면 숯 굽는 마을이
나오고 찻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원점 회귀됩니다.
두릅, 우산나물, 참취나물, 옻순
조금 따서 돌아왔는데
두릅과 우산나물 초장에 무쳐
막걸리 한잔입니다.
발랑 저수지
장수 램프가 보이는 곳에 주차
올라가면
산악 오토바이가 망쳐 놓은 길
묘지를 지나면
왼쪽에 골프장 철문이 있고
임도 따라
왼쪽 끝에 쌍둥이처럼 붙어 있는
봉우리가 자웅산
다시 산길로
은방울 군락지
자웅산은 오른쪽
올라가면 첫째 봉우리
산은 높지 않지만
4시간쯤 등산하기 좋은 산
앞에 보이는 2개 붙어 있는
봉우리가 암산입니다.
운암산 쪽으로
법원리 쪽
운암산 옆으로 내려오면
시멘트길에서 왼쪽
아트 밴드 쪽
저곳으로 가야 되는데
참 이쁘네요.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이 골프장 지나 숯 굽는 마을길인데
왼쪽 길이 너무 예뻐 들어가 봤더니
이런 곳을 지나
막 다른 길에 농장이 있었는데
아무도 없어 농장을 지나갔습니다.
농장 뒤로 길이 없어 산등성이를
넘었더니 아침에 지나갔던
임도와 만납니다.
4시간 걸어 원점 회귀했습니다.
임도와 자웅산 능선길이 좋았고 사람들이 없어
산나물도 뜯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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