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는

파주 월롱산 진달래와 벚꽃

손빠공 2011. 4. 27. 13:02

011년 4월 24일(일요일)

용주 서원 쪽에서  

월롱역에서 좌회전 고가 밑을 지나 

현대자동차 정비공장 앞에 주차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용주 서원 표시판을 따라

월롱 초교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현대 HINEXS(인조대리석) 담에 

龍州書院이라 쓰여 있습니다.

 

용주 서원(龍州書院)은 

조선 중기 유학자

휴암 백인걸(休庵白仁傑)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난 후 학문과 

후진양성에 전념했던 옛집터에 

지방유림들이 서원을 세우고 

사당을 지어 위패를 모셨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다랭이 논을 지나고  

능선 갈림길에서 왼쪽

소나무 숲길로 소나무와 진달래가 

멋지게 어우러진 곳을 지나

 

체험 사격장 뒤쪽으로

사격장을 지나 길 따라가면

용상사가 나옵니다.

   

산길을 올라가면 눈 부시게  

아름다운 멋진

풍경의 쉼터가 있고

 

월롱산 성지를 지나 

능선길로 내려오면  

진달래 동산이 있습니다.

낮지만 적당하게 쉴 수 있는 

예쁜 월롱산입니다. 

 

 

 

현대자동차 정비공장 앞에 주차

 

 

오른쪽으로   

 

 

상큼하고 예쁜 복사꽃  

 

 

월롱 초교를 지나  

 

 

용주 서원 입구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풍경

 

 

 

 

 

휴암 백인걸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자 세운 용주 서원 

 

 

 

 

 

약수터 수질검사도 적합입니다.

 

 

올라가면

 

 

왼쪽 소나무 숲길로 

 

 

소나무와 진달래가 멋진 곳

 

 

 

 

 

 

 

 

빨간 깃발 뒤쪽으로  

 

 

사격장에서 본 월롱산 

 

 

이곳은 지금 길 공사하고 있고 

 

 

용상사 입구

 

 

 

 

 

월롱산 용상사(月籠山龍床寺) 대웅전도 공사 중

 

 

산벚꽃이 만발

 

 

 

올라가

 

 

이곳을 지나면

 

 

벚꽃이 반기고 

 

 

 

 

 

 

 

 

 

 

 

 

 

 

 

 

  

 

 

 

 

 

 

쉼터에서 입구로 나가면

 

 

 

 

 

 

 

 

 

 

 

월롱산성지(月籠山城地)입니다. 

      삼국시대 백제가 한강유역을 중심으로 국가를 건국할 때 

임진강과 한강의 하구지역을 통제하던 

백제 초기의 주성으로 임진강과 내륙지역 서쪽으로는 

임진강과 한강이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들어 가는 요충지로 

성의 외벽은 수직의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성의 내부는 평지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매우 넓어 

천연의 요새라고 하는데 백제 근초고왕이 주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약수터 쪽으로 

 

 

조금 전 비닐하우스 앞으로 지나왔던 길   

 

 

진달래 동산 

 

 

 

 

 

 

 

 

다시 이곳에  

 

 

묘가 있는 곳에서 왼쪽

 

 

내려가면

 

 

서부 농원 앞으로  

 

 

쭉~내려오면 원점 회귀됩니다.

   집 밖을 나서면 이렇게 아름다운 것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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