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2월 3일(토요일)
강화 대교 건너 48번 도로에서
하점 초교를 지나 하점면
주민자치센터에 주차하고
산림욕장으로 올라갑니다.
강화도 최북단에 위치한
높지 않아 1시간 정도
산행할 수 있는
봉천산은 291m 입니다.
정상에서 개풍군 일대와
개성 송악 벌거숭이가 되어
벌건 속살을 드러내고
있는 북한의 산들이 멀지 않은
거리에서 보입니다.
정상에는 제사를 지내고
봉화를 밝혔던
봉천대와 봉천정이 있고
봉천대 뒤쪽으로 정갈하고
예쁜 소나무 그늘 쉼터가 있습니다.
점심 먹고
산림욕장 쪽으로
소나무 산림욕장
하점면 면사무소 뒤 봉천산